“해외진출 통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 다짐
산업AI(인공지능)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는 올해 신규고객과 매출이 모두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원프레딕트는 자체 개발한 산업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터보머신 등 발전설비와 모터, 펌프 등 각종 설비에서 취득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설비 건전성을 진단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가디원'을 공급한다.
윤병동 대표(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기술진이 에너지발전, 석유화학, 제조, 반도체 등 설비 예지보전 핵심 산업군에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레퍼런스를 구축해 가고 있다.
최근 3년간 원프레딕트의 솔루션 계약 건수는 연평균 96% 증가했다. 특히 올해 가디원 솔루션 공급계약이 작년보다 2.5배 늘어나며 B2B SaaS(SW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 및 공공 발전사 등과 다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주요 고객군이었던 에너지발전, 석유화학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제조 산업군에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고객층을 넓혔다. 다년 SaaS 계약과 100% 재계약 성공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제품 효용성을 평가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에서 △코리아 AI 톱 스타트업100(KT경제경영연구소·한경AI경제연구소 주관) △한국신뢰성대상(중견·중소 부문·한국신뢰성학회 주관) 등에 선정됐으며, 해외에서는 산업설비 건전성 예측진단 분야의 권위있는 대회인 '글로벌 데이터 챌린지 대회'에서 10번째 수상을 하며 대회 아시아 최다 수상 기록을 썼다.
원프레딕트 솔루션을 도입한 한 에너지발전사 관계자는 "이전에는 육안점검이나 경험적 판단 등으로 설비 교체를 했기 때문에 사고 및 고장 발생 불안감에서 자유롭지 못했지만, 빅데이터와 AI 기반 솔루션 덕분에 설비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응곤 원프레딕트 COO (최고운영책임자)는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여 실질적인 현장의 효익을 키우고 증명하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진출 통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 다짐
산업AI(인공지능)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는 올해 신규고객과 매출이 모두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원프레딕트는 자체 개발한 산업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터보머신 등 발전설비와 모터, 펌프 등 각종 설비에서 취득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설비 건전성을 진단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가디원'을 공급한다.
윤병동 대표(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기술진이 에너지발전, 석유화학, 제조, 반도체 등 설비 예지보전 핵심 산업군에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레퍼런스를 구축해 가고 있다.
최근 3년간 원프레딕트의 솔루션 계약 건수는 연평균 96% 증가했다. 특히 올해 가디원 솔루션 공급계약이 작년보다 2.5배 늘어나며 B2B SaaS(SW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 및 공공 발전사 등과 다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주요 고객군이었던 에너지발전, 석유화학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제조 산업군에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고객층을 넓혔다. 다년 SaaS 계약과 100% 재계약 성공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제품 효용성을 평가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에서 △코리아 AI 톱 스타트업100(KT경제경영연구소·한경AI경제연구소 주관) △한국신뢰성대상(중견·중소 부문·한국신뢰성학회 주관) 등에 선정됐으며, 해외에서는 산업설비 건전성 예측진단 분야의 권위있는 대회인 '글로벌 데이터 챌린지 대회'에서 10번째 수상을 하며 대회 아시아 최다 수상 기록을 썼다.
원프레딕트 솔루션을 도입한 한 에너지발전사 관계자는 "이전에는 육안점검이나 경험적 판단 등으로 설비 교체를 했기 때문에 사고 및 고장 발생 불안감에서 자유롭지 못했지만, 빅데이터와 AI 기반 솔루션 덕분에 설비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응곤 원프레딕트 COO (최고운영책임자)는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여 실질적인 현장의 효익을 키우고 증명하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