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속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가 머리를 맞댔다.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 동아대학교 링크사업단(단장 김점수)과 지난달 29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산학관에서 ‘스마트팩토리 및 AI 플랫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기반의 중소기업과 플랫폼 기반의 스타트업에 위기 극복의 힘이 될 수 있는 기술인 △AI △빅데이터 기반 AI 공장자동화(스마트팩토리) △AI 맞춤형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를 각 기업들이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참가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1부 주제발표 세션과 2부 파트너기업 사례발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오프라인 참석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
1부에서 옥수열 동아대학교 컴퓨터ㆍAI공학부 교수가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의 그리고 AI 기술 발전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이주석 인텔코리아 전무가 '데이터 중심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핵심적인 기술에 대해 소개'에 대해 발표했다. 이재성 인텔코리아 과장은 온라인 발표로 '인텔의 EDGE AI 솔루션 openVINO와 EII 솔루션'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강철 지멘스 상무가 ‘디지탈 트윈 기반의 플랜트 관리 및 디지탈 필드서비스’를 소개했으며, 고우주 쿱와 대표는 ‘기계시설물 모터 센서 AI 예지 구현’, 하성욱 그리다텍 CTO는 ‘스마트팩토리 AI 개발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노광용 원프레딕트 과장이 온라인으로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건전성 예측 및 관리)기반 가디원 예측진단 솔루션’을, 박준완 한국 레드헷 이사는 ‘AI/ML을 위한 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기업을 대표해 신형섭 AI 플랫폼 대표가 현장에서 ‘스마트 제조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동향’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뒤이어 한국인공지능협회 사무국 및 동아대학교 링크사업단이 후원 및 파트너 기업 발표 세션을 마련한 가운데, 인텔 및 파트너 기업과 동아대학교 관계자, 후원 기업들 간 네트워킹 자리도 이어졌다.
인텔은 파트너사에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기업 상생 프로그램 ‘솔루션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매년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파트너사 외에도 우수한 AI 기업의 솔루션을 제공받고 협업할 수 있도록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 마켓 플레이스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은 심사를 통해 부여받을 수 있는데, 인텔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가한 스마트팩토리 및 AI 플랫폼 기업들에게 해당 심사를 받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컨퍼런스 현장에는 인텔의 이주석 전무, 지멘스 강철 상무, 쿱와의 고우주 대표, 그리다텍의 하성욱 CTO, 에이아이플랫폼의 신형섭 대표와 동아대학교 컴퓨터 AI 공학부의 옥수열 교수, 조장우 교수, 이석환 교수, 한정규 교수, 천세진 교수, 동아대 링크사업단의 이수호 부장, 문종현 교수, 이준걸 교수, 치태원 교수, 장수현 교수, LG유플러스의 장세훈 이사, 한국인공지능협회의 김보훈 이사 외 현장 참여 신청기업들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인텔코리아의 이재성 과장, 원프레딕트의 노광용 과장, 레드헷의 박준완 이사, 애니퍼포먼스의 신희진 차장과 한국인공지능협회의 회원이며 행사 참여를 희망한 25여 기업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텔코리아 이주석 전무는 “스마트팩토리 및 AI 플랫폼 유망 기업 및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인텔과의 협업은 AI 생태계 활성화뿐 아니라 팬데믹 위기 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동아대와 함께 산학의 협업으로 AI 스마트 제조 산업에 힘을 보탤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부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며 울산, 창원, 안산에서도 스마트팩토리 관련 컨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대학교 옥수열 교수 (LINC+사업단 참여학과)는 “인텔, 지멘스, 레드헷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동아대학교 컴퓨터ㆍAI공학부는 AIㆍ디지털트윈 플랫폼 산업을 선도할 실증 핵심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기업형 AIㆍ디지털트윈 플랫폼 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보훈 이사는 “인텔 글로벌 솔루션 마켓플레이스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주는 기업의 대표적인 기업책임경영 프로그램”이라며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다른 분야의 기업들과도 연계하여 한국의 AI 기업이 세계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사회적 인공지능(AI for SDGs, ESG) 인증' 및 지원정책과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AI 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세계 무대에 진출시키는 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팬데믹 속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가 머리를 맞댔다.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 동아대학교 링크사업단(단장 김점수)과 지난달 29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산학관에서 ‘스마트팩토리 및 AI 플랫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기반의 중소기업과 플랫폼 기반의 스타트업에 위기 극복의 힘이 될 수 있는 기술인 △AI △빅데이터 기반 AI 공장자동화(스마트팩토리) △AI 맞춤형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를 각 기업들이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참가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1부 주제발표 세션과 2부 파트너기업 사례발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오프라인 참석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
1부에서 옥수열 동아대학교 컴퓨터ㆍAI공학부 교수가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의 그리고 AI 기술 발전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이주석 인텔코리아 전무가 '데이터 중심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핵심적인 기술에 대해 소개'에 대해 발표했다. 이재성 인텔코리아 과장은 온라인 발표로 '인텔의 EDGE AI 솔루션 openVINO와 EII 솔루션'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강철 지멘스 상무가 ‘디지탈 트윈 기반의 플랜트 관리 및 디지탈 필드서비스’를 소개했으며, 고우주 쿱와 대표는 ‘기계시설물 모터 센서 AI 예지 구현’, 하성욱 그리다텍 CTO는 ‘스마트팩토리 AI 개발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노광용 원프레딕트 과장이 온라인으로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건전성 예측 및 관리)기반 가디원 예측진단 솔루션’을, 박준완 한국 레드헷 이사는 ‘AI/ML을 위한 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기업을 대표해 신형섭 AI 플랫폼 대표가 현장에서 ‘스마트 제조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동향’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뒤이어 한국인공지능협회 사무국 및 동아대학교 링크사업단이 후원 및 파트너 기업 발표 세션을 마련한 가운데, 인텔 및 파트너 기업과 동아대학교 관계자, 후원 기업들 간 네트워킹 자리도 이어졌다.
인텔은 파트너사에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기업 상생 프로그램 ‘솔루션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매년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파트너사 외에도 우수한 AI 기업의 솔루션을 제공받고 협업할 수 있도록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 마켓 플레이스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은 심사를 통해 부여받을 수 있는데, 인텔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가한 스마트팩토리 및 AI 플랫폼 기업들에게 해당 심사를 받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컨퍼런스 현장에는 인텔의 이주석 전무, 지멘스 강철 상무, 쿱와의 고우주 대표, 그리다텍의 하성욱 CTO, 에이아이플랫폼의 신형섭 대표와 동아대학교 컴퓨터 AI 공학부의 옥수열 교수, 조장우 교수, 이석환 교수, 한정규 교수, 천세진 교수, 동아대 링크사업단의 이수호 부장, 문종현 교수, 이준걸 교수, 치태원 교수, 장수현 교수, LG유플러스의 장세훈 이사, 한국인공지능협회의 김보훈 이사 외 현장 참여 신청기업들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인텔코리아의 이재성 과장, 원프레딕트의 노광용 과장, 레드헷의 박준완 이사, 애니퍼포먼스의 신희진 차장과 한국인공지능협회의 회원이며 행사 참여를 희망한 25여 기업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텔코리아 이주석 전무는 “스마트팩토리 및 AI 플랫폼 유망 기업 및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인텔과의 협업은 AI 생태계 활성화뿐 아니라 팬데믹 위기 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동아대와 함께 산학의 협업으로 AI 스마트 제조 산업에 힘을 보탤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부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며 울산, 창원, 안산에서도 스마트팩토리 관련 컨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대학교 옥수열 교수 (LINC+사업단 참여학과)는 “인텔, 지멘스, 레드헷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동아대학교 컴퓨터ㆍAI공학부는 AIㆍ디지털트윈 플랫폼 산업을 선도할 실증 핵심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기업형 AIㆍ디지털트윈 플랫폼 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보훈 이사는 “인텔 글로벌 솔루션 마켓플레이스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주는 기업의 대표적인 기업책임경영 프로그램”이라며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다른 분야의 기업들과도 연계하여 한국의 AI 기업이 세계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사회적 인공지능(AI for SDGs, ESG) 인증' 및 지원정책과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AI 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세계 무대에 진출시키는 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