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의 AI 자율제조 혁신 이끈다
‘AI팩토리 회사’ 비전 공식 선언, 국가 전략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대한민국 산업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원프레딕트(onepredict)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에 참여해,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혁신을 주도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원프레딕트 로고]
자동차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 목표
해당 사업은 이미 개발된 산업 AI 솔루션을 자동차 제조 현장에 단기간(9개월) 내 적용해 실제로 성과를 검증하고, 이를 협력업체와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완성차 제조사들이 AI 제조 솔루션(e-Forest 등)을 국내외 공장에 도입하면서 완성차와 협력업체 간의 기술과 인프라 격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은 이러한 격차를 줄이고 산업 전반의 AI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예지보전·품질예측 솔루션 실증으로 자율제조 구현
원프레딕트는 이번 과제에서 AI 예지보전(고장을 미리 예측해 예방하는 기술)과 품질예측 솔루션의 실증 및 고도화를 담당한다.
회사는 자체 산업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guardione cyclone을 활용해 자동차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자사의 예지보전 솔루션 플랫폼 guardione pdx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설비 이상 징후를 탐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 현장에서 불량률을 줄이고, 설비 가동률을 높이며,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또 사업에서 도출된 성공사례는 한국자동차학회, 산업AI 전시회, 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 월드(SFAW)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개·공유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 내에서 AI팩토리 기반 자율제조의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다른 제조 업종으로 산업 AI의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AI 예지보전 기술로 자동차 제조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원프레딕트 윤일상 마케팅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 제조 현장에 AI 예지보전 기술을 실증 적용함으로써, 설비 신뢰성과 생산성을 함께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AI 기반 자율제조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공급자로서,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더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프레딕트는 2025년 9월, ‘AI팩토리 회사’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대한민국 산업 AI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했다.
‘AI팩토리’는 인공지능,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제조와 에너지 산업 전반에 융합해 설비 운영을 자동화하고, 사람이 아닌 AI가 스스로 판단·제어하는 미래형 산업 모델을 뜻한다.
원프레딕트는 이를 통해 단순한 디지털화 단계를 넘어, AI가 공장을 설계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제조(SDM)’ 시대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AI팩토리 회사’ 비전 아래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MFM) △산업 데이터 플랫폼(cyclone) △산업 AI 솔루션(guardione)을 중심으로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하는 AI팩토리 사업, MFM 개발사업, 산업AI 실증확산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등 다양한 국가 전략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산업 AI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s://www.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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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의 AI 자율제조 혁신 이끈다
‘AI팩토리 회사’ 비전 공식 선언, 국가 전략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대한민국 산업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원프레딕트(onepredict)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에 참여해,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혁신을 주도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원프레딕트 로고]
자동차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 목표
해당 사업은 이미 개발된 산업 AI 솔루션을 자동차 제조 현장에 단기간(9개월) 내 적용해 실제로 성과를 검증하고, 이를 협력업체와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완성차 제조사들이 AI 제조 솔루션(e-Forest 등)을 국내외 공장에 도입하면서 완성차와 협력업체 간의 기술과 인프라 격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은 이러한 격차를 줄이고 산업 전반의 AI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예지보전·품질예측 솔루션 실증으로 자율제조 구현
원프레딕트는 이번 과제에서 AI 예지보전(고장을 미리 예측해 예방하는 기술)과 품질예측 솔루션의 실증 및 고도화를 담당한다.
회사는 자체 산업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guardione cyclone을 활용해 자동차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자사의 예지보전 솔루션 플랫폼 guardione pdx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설비 이상 징후를 탐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 현장에서 불량률을 줄이고, 설비 가동률을 높이며,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또 사업에서 도출된 성공사례는 한국자동차학회, 산업AI 전시회, 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 월드(SFAW)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개·공유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 내에서 AI팩토리 기반 자율제조의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다른 제조 업종으로 산업 AI의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AI 예지보전 기술로 자동차 제조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원프레딕트 윤일상 마케팅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 제조 현장에 AI 예지보전 기술을 실증 적용함으로써, 설비 신뢰성과 생산성을 함께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AI 기반 자율제조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공급자로서,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더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프레딕트는 2025년 9월, ‘AI팩토리 회사’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대한민국 산업 AI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했다.
‘AI팩토리’는 인공지능,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제조와 에너지 산업 전반에 융합해 설비 운영을 자동화하고, 사람이 아닌 AI가 스스로 판단·제어하는 미래형 산업 모델을 뜻한다.
원프레딕트는 이를 통해 단순한 디지털화 단계를 넘어, AI가 공장을 설계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제조(SDM)’ 시대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AI팩토리 회사’ 비전 아래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MFM) △산업 데이터 플랫폼(cyclone) △산업 AI 솔루션(guardione)을 중심으로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하는 AI팩토리 사업, MFM 개발사업, 산업AI 실증확산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등 다양한 국가 전략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산업 AI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s://www.industrynews.co.kr)